핸카라서 사진이 구린게 다행입니다... (음?)
머핀을 만든다고 만든 것이.. 약간은 계란빵이나 카스테라 같은 뽀송뽀송한게 나와서 대만족...
예전에 한번 만들었던 머핀은 딱딱하고 싱겁고 맛도 없어서,
이번에는 그런 실수를 또 겪지 않으려고 레시피를 (마음대로) 수정해 봤습니다.
왼쪽 위부터...
저울, 체(밀가루 골라낼때씀), 머핀틀과 머핀용 알루미늄+종이컵 (작은 크기로 12개분), 우유 쬐끔 (15g 한두숟갈정도)
박력분 150g, 호두 적당개, 버터 80g, 계란2개, 설탕80g,
클랴의 베이킹파우더 5g...
녹인 버터에 소금을 넣고, 설탕을 넣고 섞은 다음,
계란을 깨넣고 막 비벼줍니다. 왼손으로 비비고, 오른손.. 이 아니라 저는 믹서를 사용.
그러면 마요네즈 처럼 물컹물컹한 상태가 되는데, 우유를 넣고 한번 섞어줍니다.
이때 좀 맛을 보면서 설탕의 양을 조정해 주세요.
그리고 거기에 박력분+베이킹 파우더(BP) 잘 섞어준것을 넣고 잘 비벼줍니다.
BP가 너무 적으면 부풀어 오르지 않아서 이상한 쿠키(...)가 되고 너무 많으면 맛이 써집니다.
BP나 박력분이 뭉쳐있으면 낭패이므로 잘 비벼줍시다. 그럼 반죽이 말랑말랑하고 찰지게 나옵니다.
머핀틀에 머핀컵을 끼우고, 위의 반죽을 잘 부워주고,,
부워준 반죽이 쭈글쭈글해도 구워지면서 평평하게 부풀어 오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저는 위에 호두를 얹어서 모양을 냈습니다만, 처음부터 반죽에도 으깬 호두를 넣는게 좋았을 것 같아요.
그리고 160도 오븐에서 25분 구우면 완성.
호두로 뚜껑이 막혀서 그런지 (설마...) 머핀 특유의 윗부분이 펑! 터진 듯한 모양은 안나왔습니다만...
뽀송뽀송한 촉감은 잘 나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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