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의 곰 인형

< 누가 곰을 버렸네.. >

< 아니야, 내가 나온거야. >

< 어, 그런...거였어? >

< 언니는 이제 중학교 들어갔다고 더 이상 나와 놀아주지도 않으니...까.

그런데, 아저씨, 혹시 집에 여자아이 있어? >

< 으음, 아니... >

< 그럼, 저리 가버려... >

PS. 다음 날 아침, 그 자리는 비어 있었다.

by 클랴 | 2006/07/07 19:43 | 이런저런 이야기 | 트랙백(1) | 덧글(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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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클랴의 베이킹파우더... at 2006/10/07 21:30

제목 : 취한 강아지 인형...
강아지 인형 한마리가 큰길에 누워 있습니다. 하늘을 보고 누워서, &lt;배째~~!&gt; 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.예전 곰인형 사건도 있고 해서..저 이외의 다른 사람에겐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......more

Commented by 토코아맨 at 2006/07/07 20:06
........클랴님은 무생물과도 대화가 통하는 고등인간!![퍽퍽]
Commented by 글로리ㅡ3ㅢv at 2006/07/07 20:10
꺼억~~~~ (헉!!! 니놈이 곰순이를 탕끓여 먹었구나!!!!)
Commented by 새벽기사 at 2006/07/07 20:30
...클랴님 전파가 통하시는거였군요[...]
Commented by 유카토스 at 2006/07/07 20:46
주인을 찾은 거라면 좋겠지만.. [....]

아마 청소부의 손에 들려가지 않았을까요.
Commented by shatty at 2006/07/08 00:16
클랴님꺼라고 믿겠습니다....쓰레기통행은 싫어;;ㅂ;
Commented by 미스트랄 at 2006/07/08 06:48
무려 곰인형과 대화를...
Commented by 클랴 at 2006/07/09 00:08
토코아맨, 새벽기사, 미스트랄 / 괴전파입니다. 자세한 내용은 트랙백 포스팅 참고.
글로리 / 곰탕?
우카토스, shatty / 누군가의 품에 잘 들어갔으리라 믿어요.
Commented by Ego君 at 2006/07/09 19:51
저도 어릴때엔 나무와 대화를 -_-;;
Commented by 클랴 at 2006/07/10 10:00
Ego군 / 역시 그럴것 같았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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