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족에 점령되어 버린 세계.
마족들에게 대항할수 있는 건 이제 항마의 꽃 한송이 밖에 남지 않았다.
이 꽃은 1년에 한번, 정월 보름달의 바른 정기를 받지 못하면 아무 쓸모 없이 죽어버리는데
지난 정월에 받지 못해서 죽어버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.
이야기를 들은 나는 지난 정월로 타임슬립.
짙은 구름이 낀 하늘아래에 보름달이 간신히 떠 있고
여차저차해서 보름달의 정기를 받을수 있게 되었는데
이상하게도 더 빨리 시들어 죽어 버렸다.
그런데 바로 옆에 나타난 내 자신! 그는 전혀 다른쪽 하늘을 보며 손짓하고 있다
아 그렇군! 하고 다시 미래로 갔다가 다시 정월로 돌아와서 하늘을 바라보니,
구름 저편에 또 하나의 숨은 달. 아까 보았던 달은 마족이 만들어낸 가짜 달인 것이었다.
옆에 있던 직전의 나에게 손짓으로 알려주자, 그는 미래로 돌아가 버렸다. (이심전심?)
이제 구름을 걷어내고..
잠에서 깼다. 난 이런 종류의 꿈을 자주 꾼다...
# by 클랴 | 2005/07/13 10:1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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